서초구, 성탄 트리 점등식 개최 | | | 대형 성탄 트리 2개(실내1, 광장1), LED조명(벽천분수 및 나무주변) 설치 2016년 1월 8일까지 불 밝히며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 전해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1일(화) 오후 5시 20분 서초구청 광장에서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제공으로 서초구청을 찾는 주민들과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예수님 탄생을 알리는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하여 설치된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8일까지 매일 오후 6시 이후부터 자정 무렵인 오후 11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서초구 관내 200여 교회로 구성된 서초구교구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점등식 행사는 관내 교인들을 비롯해 일반주민과 서초구청 직장 신우회(산돌회) 및 직원이 참석했다. 1부 예배에서는 특별찬양과 성탄 메시지 선포가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광장에 설치된 트리에 불을 밝히는 점등식이 개최됐다.
교구협의회장 조세제 목사(서초중앙교회 담임)는 '성탄트리에 불을 붙이며'라는 주제의 설교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기쁨을 함께하고 진정한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데 교회가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성탄 트리에 아름다운 불빛이 밝혀지듯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성탄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서초구청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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