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9일 구청 광장서 ‘2019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서초교구협의회에서 주관한 이 날 행사는 주민 200여명이 모여 △기념 예배 △성탄트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성탄 트리점등식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관심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점등된 6m 높이의 대형트리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불을 밝히며, 내년 1월31일까지 계속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성탄트리를 보며 마음의 위안을 얻고,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