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교구협의회(회장 김만섭 목사, 영동)는 지난 1월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 홀에서 2017년 서초구민을 위한 신년조찬기도회를 가졌다.
협의회 총무 박승신 목사(동인)의 사회로 서초구장로협의회 회장 이종환 장로(지명)의 기도, 감사 강희창 목사(서초)의 성경봉독, 산돌회 중창단의 찬양이 있은 뒤, 교구협의회 회장 김만섭 목사(영동)가 “섬김의 광야로”(마20:25~2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만섭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는 권능을 행했다”면서 “대한민국에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국가의 공직자들을 섬김의 광야로 오라고 부른다. 여러분의 섬김으로 나라와 민족과 교회가 건강하게 새워져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국가와 민족을 위해(이용덕 목사, 신성) △서초구민을 위해(강희창 목사) △교회를 위해(강영진 목사, 강남) 각각 특별 기도했으며 협의회 협동총무 김선주 목사(큰빛침례)의 광고, 김관선 목사(산정현)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협의회 서기 박건욱 목사(현대)가 주요 내빈 소개, 김정배 목사(생동)가 조찬기도하며 교제했다. 이날 조찬기도회는 조은희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이혜훈 국회의원 등 서초구 관계자들과 지역 교회 목회자 등이 참석했다.
/ 이송우 부장